정부, 일본 여행경보 해제…이란은 '하향'
정부가 일본에 대한 1단계 여행 유의 경보를 해제하기로 했습니다.
외교부는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상반기 여행경보 단계 정기 조정을 다음 달 1일 자로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일본은 코로나19 여행제한 조치 철폐 이후 개인 여행이 지속적으로 늘고, 치안이 양호한 점을 고려해 기존 여행경보를 해제합니다.
이란은 일부 국경 지역을 제외하고 '특별여행주의보'에서 2단계 여행자제로 하향 조정합니다.
반면 콜롬비아의 노르테 데 산탄데르 주는 중범죄 및 테러 발생 가능성을 고려해 2단계에서 3단계로 상향 조정하기로 했습니다.
이은정 기자 (a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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