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민주당 등 야당이 김홍일 방송통신위원장 탄핵안을 발의한 것을 두고 21대 국회 때부터 나온 '나쁜 습관성 탄핵병'이 한치도 나아지지 않은 채 또다시 등장했다고 비판했습니다.
곽규택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방통위를 흔들고 언론 길들이기에 나서려는 검은 의도가 뻔히 보인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검찰의 애완견'이라는 언론관을 가진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이 언론을 장악하기 위한 단계를 차근차근 밟고 있는 것이라며, 궁극적으론 이 대표 방탄을 위해 언론을 입맛에 길들이기 위한 목적 단 하나일 거라고 지적했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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