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나경원-원희룡 연대설에 “불행해질 것”

2024-06-27 2,806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시 20분~19시)
■ 방송일 : 2024년 6월 27일 (목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서용주 전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장윤미 더불어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 정혁진 변호사

[김종석 앵커]
물론 나경원 의원은 줄 세우는 정치 분열이고 원희룡 전 장관을 친윤 기획 상품이라고까지 평가 절하했어요. 물론 원희룡 전 장관은 단일화 연대 열려있다고 했는데. 한동훈 전 위원장 우리 모두 불행해질 것이다. 불행해질 것이라는 표현 어떻게 서용주 대변인 정치적으로 해석하시겠어요?

[서용주 전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
이것이 따지고 보면 이번 전당대회 조금 더 국민들과 당원들에게 화합이 되는 자리가 되어야 하지 않나, 원론적인 이야기 들어놓은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것을 불행이라는 것이 저는 총선 전을 이야기하는 것 같아요. 그러니까 김기현 대표를 당 대표로 만들기 위해서 사실상 용산의 여러 가지 작업들이 들어가서 결국에는 국민들한테 어떤 평가를 받았는지를 지금 한동훈 후보는 이야기를 한다. 그러기 때문에 이번에야말로 그 고리를 끊자. 결국에는 수평적인 당정 관계를 만드는 것들이 국민의힘과 보수가 살 수 있는 길이라는 이야기를 하는 것인데. 또 본인의 어떤 앞길을 막기 위해서 원희룡 후보 사실상 용산에서 낙점을 했던 원희룡 후보와 나경원 후보 자체. 그러니까 친윤이 기획했을 것 아닙니까. 나경원 후보로는 안 되니 둘이 힘을 합쳐서 결선을 통해서 한 번 뒤집어보자, 하는 이런 계획들이 국민의힘을 이끈다면 결국에는 국민의힘에는 희망과 미래가 없다는 말을 지금 하는 것 같습니다.

결국에는 처음에 일성에 있어서 당정 관계 수평적 대통령과의 수평적 관계를 무조건 가져가야만 국민의힘 살 수 있다는 그 원론적 이야기가 지금 한동훈 후보 입에서 나오는 것 같고요. 사실상 나경원 후보가 연대를 한다는 것은 이것은 나경원 후보를 두 번 또 죽이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겠습니까? 사실상 원희룡 후보가 갑자기 갑툭튀로 튀어나왔을 때 나경원 후보가 가장 당황했었거든요. 이것은 제2의 연판장하고 똑같은 것입니다. 본인을 친윤이 밀줄 알았더니 용산하고 거래를 해서 원희룡 후보가 나왔기 때문에 그럼에도 불구하고 출마를 했는데 이제 단일화 연대까지 한다. 이것은 중진 나경원 후보에게는 정말 치명적이고 모욕적인 상황일 될 것이다, 그렇게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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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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