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철환 국민권익위원장 "한센인 고충 해결 위해 노력"

유철환 국민권익위원장 "한센인 고충 해결 위해 노력"

유철환 국민권익위원장이 한센요양시설인 경남 산청 성심원을 방문해 "한센인들의 고충을 해결하고 권익 보호에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한센요양시설과 관련된 제도와 사업이 잘 시행될 수 있도록 관련 부처에도 협조를 요청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유 위원장의 성심원 방문은 한센인 권익 보호를 위한 제도 개선과 현장의 고충을 듣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성심원은 소외된 한센인의 치료와 보호를 위해 지난 1959년 개원한 시설입니다.

김영민 기자 (ksmar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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