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당권 도전 레이스…후보들 본격 ‘미디어 전쟁’

2024-06-26 320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시 20분~19시)
■ 방송일 : 2024년 6월 26일 (수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김진욱 전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여선웅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 허민 문화일보 전임기자, 호준석 국민의힘 대변인

[김종석 앵커]
원 전 장관이 귀에 꽃을 꽂았네요. 지금 지지자들도 있고 유튜브를 통해서 여러 가지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나경원, 원희룡, 윤상현은 기성 정치인, 정치인 생활을 오래 했기 때문에 여러 SNS 이런 것에 대해서 많이 활용을 했는데. 특히 정치 초년생 호준석 대변인님. 한동훈 전 위원장도 유튜브를 개설해서 여러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호준석 국민의힘 대변인]
한동훈 전 위원장은 우리가 다 아는 대로 본인 메시지 본인이 다 직접 쓰는 것이거든요. 나의 메시지는 카니발에서 나온다. 카니발 타고 가면서 쓰는. 저는 SNS도 직접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전에 페이스북도 직접 다 본인이 썼거든요. 관리도 다 하고. 그래서 이제 직접 선거운동하고 할 때는 다 관리하지는 못하겠지만 기본적으로는 본인이 주도권을 가지고서 해 나갈 것이라고 생각하고요. 한동훈 전 위원장의 저런 일반 보통 시민들과 비슷하게 하는 그런 그 감수성 그런 것이 저는 강점 중에 하나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데. 게임도 많이 한다고 하고요. 기타도 잘 치고 잡기에 능하다고 하지 않습니까. 지난번에 해외 직구 문제에서 처음에 SNS에 제기했을 때도 본인이 기타줄 사야 하는데 해외 직구로 사왔는데 그것이 막히니까 거기에서부터 문제의식이 비롯됐다는 것이거든요. 저런 부분은 아마 시민들하고 소통하는 데 있어서 강점이 되지 않을까. 일반적으로 검사 출신이다, 그리고 민생에 대해서 무엇을 알겠는가, 그런 인식들이 있는데 그런 것들을 이제 본인이 깨 나가야 되는 것이고 그런 것에서 이제 하나의 그런 어떤 접점이 될 수 있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해봤습니다.

--------------------------------------------
*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

Free Traffic Exchan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