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위 인터뷰 의혹' 김만배 구속 후 첫 조사…신학림 구속적부심 청구

2024-06-25 10

'허위 인터뷰 의혹' 김만배 구속 후 첫 조사…신학림 구속적부심 청구

검찰이 허위 인터뷰로 윤석열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는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를 구속 후 처음 소환했습니다.

함께 구속된 신학림 전 뉴스타파 전문위원도 연이틀 소환해 김씨와 동시에 조사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한편, 신씨는 법원에 구속적부심도 청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구속적부심은 재차 구속의 적법성에 대한 판단을 구하는 절차로, 법원이 청구를 받아들이면 검찰은 피의자를 석방해야 합니다.

신씨 측은 "허위인터뷰에 대한 인식이 없었고 편집회의에 참여하거나 가담한 사실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홍석준 기자 joo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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