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아파트 공사현장서 불…5명 병원 이송
오늘(25일) 오후 2시 30분쯤 서울 동대문구 이문동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멀리서 검은 연기가 발견됐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차량 31대와 인력 108명을 동원해 한 시간 반쯤만인 오후 4시쯤 불을 모두 껐습니다.
이 불로 12명이 연기를 흡입해 5명이 병원으로 옮겨졌고, 15명은 대피유도됐습니다.
다행히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최진경 기자 (highje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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