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로 달 뒷면 토양을 채취한 중국 우주탐사선 창어(嫦娥)-6호가 53일 만에 지구로 돌아왔습니다.
중국 관영 CCTV는 현지시간으로 오늘 오후 2시 7분쯤 중국 북부 네이멍구 벌판에 착륙하는 장면을 생중계했습니다.
CCTV는 "창어 6호 귀환선이 예정 구역에 정확히 착륙했고 정상 작동했다"며 "세계 최초로 달 뒷면 표본을 채취해 귀환하는 임무에 성공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창어 6호가 가져온 표본은 과학자들이 달의 기원과 구조를 파악하는 연구 자료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창어 6호는 달 뒷면 토양·암석 등 2㎏의 샘플 채취를 목표로 지난달 3일 발사됐습니다.
YTN 강정규 (liv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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