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시~13시 20분)
■ 방송일 : 2024년 6월 25일 (화요일)
■ 진행 : 황순욱 앵커
■ 출연 : 강성필 민주당 국민소통위 부위원장, 구자홍 동아일보 신동아팀 차장, 박성민 전 민주당 최고위원, 정혁진 변호사
[황순욱 앵커]
한동훈 후보가 공격하는데 집중하고 있는 이재명 대표 이야기로 넘어가 볼까요. 어제 당 대표직 사퇴를 선언했죠. 이재명 전 민주당 대표가 됐습니다. 이제는 전 대표가 됐습니다. 사실상 연임 도전을 시사하기도 했죠. 이재명 대표의 연임과 사퇴는 이미 다 예측할 수 있었던 내용이죠. 그런데 국민의힘 사실상 대표직 연임 도전이 이제 공개적으로 알려지자 국민의힘에서는 비판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성일종 사무총장의 오늘 아침 목소리입니다. 연임 카드 꺼낸 배경이 결국에는 지금 사법 리스크가 굉장히 숨 가쁘게 돌아가고 있잖아요. 이것이 더 확대됐기 때문에 이제는 불가피하다. 그렇게 지금 분석을 하고 있네요, 국민의힘에서는.
[강성필 민주당 국민소통위 부위원장]
국민의힘에서는 그렇게 말씀하실 수 있고 성일종 의원님께서 방금 말씀하신 것에 답변을 드리면 한동훈 후보도 지금 한 두 달 만에 돌아온 것 아닙니까? 총선 져놓고 책임지고 사퇴하겠다고 해놓고 내가 더 잘할게, 하고 돌아온 것 아니에요. 그렇기 때문에 이재명 대표의 연임에 대해서 비난을 할 입장은 아닌 것 같다고 말씀을 드리고. 민주당 입장에서는 그렇습니다. 이재명 대표 혼자 출마하는 것은 추대와 같기 때문에 민주적인 논리로 봤을 때 위험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예를 들어서 호남의 박지원 의원이라든지 이런 분들 나오셔야 해요. 그래서 호남 정치에 대해서도 이재명 대표와 한 번 이야기도 해보고 어떻게 할 것인지 이야기하고. 이탄희 전 의원 같은 분도 또 나오셔가지고 미래의 비전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 이재명 대표도 과거에 기초단체장 할 때 대선에 나와서 떨어지기는 했지만 지금의 이재명이 만들어진 것 아니겠습니까. 3선 이상 국회의원하고 있으면 중앙정치 못할 것 같으면 자신 없으면 저는 그냥 낙향해야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많은 다선들 나와서 이재명 대표하고 한 번 경쟁을 해봐야 한다, 저는 이런 말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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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