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전당대회 4파전...여야 원구성 막판 협상 / YTN

2024-06-23 2,133

■ 진행 : 장원석 앵커
■ 출연 : 이종근 시사평론가, 배종호 세한대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국민의힘 전당대회가 4파전으로 막이 올랐습니다. 이미 출사표를 던진 윤상현 의원에 이어 나경원, 한동훈, 원희룡 세 명의 후보가 오늘 연이어 출마선언을 했습니다. 막이 오른 여당 당권 경쟁과 함께한 달 가까이 파행을 거듭하고 있는22대 국회 상황, 두 분과 함께 정리해 보겠습니다. 이종근 시사평론가, 배종호 세한대 교수와 함께합니다. 일단 오늘 국민의힘 전당대회 관련해서 세 명 후보, 잇따라 출마 선언했는데요. 관련 발언부터 듣고 시작하겠습니다.

[나경원 / 국민의힘 의원 : 저는 계파도 없고 앙금도 없습니다. 각 세울 것도, 눈치 볼 것도 없습니다. 그런 제가 진심으로 윤석열 정부를 성공 시킬 수 있습니다.]

[한동훈 /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 패배의 경험을 변화와 승리, 정권재창출의 토양으로 삼겠습니다. 당정관계를 수평적으로 재정립하고 실용적인 방향으로 쇄신하겠습니다.]

[원희룡 / 전 국토교통부 장관 : 신뢰가 있어야 당정관계를 바로 세울 수 있습니다. 저는 대통령과 신뢰가 있습니다.]


이미 윤상현 의원이 출사표를 던진 상태에서 오늘 1시간 간격으로 나경원, 한동훈, 원희룡 세 후보가 차례로 출마선언을 했습니다. 이로써 4파전이 성사가 된 건데 만만한 후보가 없다는 평가가 있는데 각 후보 장단점 어떻게 보고 계세요?

[이종근]
말씀하셨듯이 기존에 어떤 정당이든 당대표 선거는 꽤 많은 후보들이 나왔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처음에는 8~9명 이렇게 나온다고 하다가 실제 나오는 사람은 5~6명 정도는 됐던 것으로 생각을 하고 그중에서는 내 체급을 한번 높겠다 하고 나오시는 분들도 분명히 있었어요. 그런데 이번에 이 네 사람은 굉장히 좁혀졌고요. 또 단순히 체급이 아니라 이번에 무조건 당대표가 되겠다고 해서 나온 어떤 의미에서는 거의 지금까지의 정치 행보를 보면 대선주자급들만 나왔다 이렇게 할 정도로 굉장히 무게 있는 그런 후보들 간의 경쟁이 됐습니다. 각각 모든 후보들이 다 장단점이 있겠죠. 윤상현 후보 같은 경우는 사실 조직입니다. 굉장히 많은 인적인 네트워크가 있기 때문에 당원들의...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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