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교수 비대위, '무기한 휴진' 중단 결정
서울대병원 교수들이 지난 17일부터 이어온 '무기한 휴진'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서울대병원과 분당서울대병원, 서울시보라매병원, 서울대병원강남센터 등 4곳 병원 전체 교수 대상으로 투표를 실시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투표 결과 전체 응답자 948명 중 73.6%인 698명이 휴진을 중단하고 '지속 가능한 방식의 저항'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임광빈 기자 (june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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