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 부친 고소 와중에 ‘밴플리트상’ 받았다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시 20분~19시)
■ 방송일 : 2024년 6월 20일 (목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남혜연 대중문화 전문기자,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허주연 변호사

[김종석 앵커]
질문했던 기자도 안타까웠고 박세리 이사장도 눈물을 훔쳤었는데. 남혜연 기자님. 기자회견 이후에 처음으로 SNS에 박세리 이사장이 글을 썼는데. 밝은 표정, 많이 마음이 좀 다 잡은 것 같더라고요.

[남혜연 대중문화 전문기자]
박세리 씨의 그동안의 이렇게 밝은 모습만 보다가 처음으로 눈물을 흘린 모습이었고요. 박세리 씨도 역시 그동안의 좋은 모습으로 웃으면서만 밝혔었는데 이런 모습이 처음이었던 터라 본인도 사실 많이 힘들었을 겁니다. 기자와 나눈 대화 자체가 굉장히 화제가 됐잖아요. 그래서 박세리 씨도 이에 대해서 충분히 대답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굉장히 이때 왜 눈물을 흘리게 됐는지 본인도 만감이 교차하고 오랜만에 20년 동안 알고 지낸 기자와의 약간의 안 좋은 구설수에 대한 대답이었잖아요. 본인이 이제 그것에 대해서 설명을 했고요. 이제 앞으로 좋은 모습만 보여드리겠다, 웃는 모습만 보여드리겠다는 의미로 아무래도 이 글과 함께 본인의 밝은 모습의 사진을 올려서요. 많은 응원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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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