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11시 40분쯤 충북 청주시 옥산면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청주휴게소 근처에서 11톤 화물차가 앞서 가던 25톤 화물차를 들이받았습니다.
뒤이어 현장을 미처 발견하지 못한 또 다른 11톤 화물차가 2차 사고를 내면서 모두 3대가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11톤 화물차 운전자 2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심하게 찌그러진 차에 낀 운전자를 2시간 만에 구조하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윤웅성 (yws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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