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7일) 오후 2시 10분쯤 경기 수원시 이의동 영동고속도로에서 강릉 방면으로 달리던 9.5톤짜리 화물차에서 불이 나 3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운전자가 스스로 대피하면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적재함에 있던 고무 7톤가량이 모두 탔습니다.
소방당국은 적재함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배민혁 (baemh07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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