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APEC 정상회의와 F1 그랑프리 대회 유치 총력 / YTN

2024-06-17 2

■ 진행 : 이여진 앵커, 장원석 앵커
■ 출연 :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PLUS]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내년 아시아 태평양 경제 협력체, APEC 정상회의 개최 도시 선정이 일주일 여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후보 도시인 인천시가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2026년을 목표로 세계 3대 스포츠 가운데 하나인 FI 그랑프리 대회도 유치하기 위해 경기가 열리는 모나코를 현장 방문하기도 했습니다.
유정복 인천시장을 만나봅니다. 어서 오세요. 후보 도시들에 대해서 외교부가 현장 실사도 했고 또 설명회도 마쳤습니다. 이제 결과만 기다리면 되는데 어떻게 예상하십니까?

[유정복]
우선 APEC 정상회의를 하는 이유에 대해서 우리는 분명히 해야 될 겁니다. 이것은 아시아태평양 21개국 정상과 또 각료, 경제인들이 모여서 경제협력을 위한 그런 논의를 하는 자리입니다. 아시아태평양경제협의체 21개국은 미국, 일본, 중국, 러시아 등 세계 인구의 40%고 경제규모는 세계 경제의 60%에 해당하는 세계 최대의 경제처입니다. 이 APEC 정상회의가 바로 내년도에 한국에서 열리게 되는데 인천이 이런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서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 도약을 이룩할 수 있는 최적지다 하는 입장에서 유치 신청을 하고 지금 그동안 절차를 다 진행하고 최종 결정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난 7일에 유치계획 설명회에서 직접 시장께서 설명을 하셨어요. 어떤 점을 강조하셨습니까?

[유정복]
우선 APEC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대한민국 국격의 문제고 미래의 문제인데.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최소한의 회의장, 호텔, 그다음에 공항 그리고 안전 이런 문제에 대해서 얼마큼 개최도시가 갖고 있는 여건이 있느냐 이 문제입니다. 인천은 이미 송도컨벤시아가 이런 6000명 이상을 수용해서 정상에 정상회의, 각료회의, 전문가회의 그리고 미디어 센터까지 한 지붕하에 이루어질 수 있는 완벽한 시설을 갖추고 있는 것이 자랑이고요. 또 숙박도 인천에는 많은 4성, 5성급 호텔들이 있는데 특히 정상들이 묵을 수 있는 프레지덴셜 스위트 객실을 39개나 가지고 있습니다. 어느 정상이 와도 손색이 없게끔 이런 숙박 시설을 갖추고 있고 무엇보다도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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