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비디오 판독 대상에 '주루방해' 추가
내일(18일)부터 프로야구에서 야수들이 베이스를 막아 주자를 방해했는지를 비디오 판독으로 가릴 수 있게 됩니다.
한국야구위원회, KBO는 "제3차 실행위원회에서 규정 보완을 논의한 결과 수비하는 야수가 베이스를 막아 주자의 주로를 막는 경우 적극적으로 주루방해 판정을 내리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판정과 더불어 비디오 판독 대상에도 추가하기로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따라 앞으로 루상에서 아웃과 세이프 여부를 비디오 판독할 때는 주루방해 여부도 포함됩니다.
박수주 기자 (sooj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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