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북부 히말라야산맥 지역인 우타라칸드주에서 관광객들이 탑승한 소형 버스가 협곡으로 추락해 최소 12명이 숨지고 10여 명이 다쳤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현지 시간 15일 현지 구조 요원들이 산악 지대 현장에서 10여 명의 부상자를 가까운 병원으로 옮겨 치료하고 있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현지 경찰은 승객 2명이 실종됐고, 사고 지점 부근에 흐르는 강물에 빠졌을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병원을 방문한 푸쉬카르 싱 다미 우타라칸드주 총리는 부상자들이 치료가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사고 당시 소형 버스에는 주말을 맞아 휴가지로 향하던 관광객 25명이 탑승하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YTN 정유신 (yus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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