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 6명 공석' 공수처, 2기 인사위 개최…"신속 충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2기 인사위원회를 열고 검사 인력 충원을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공수처는 어제(13일) 오동운 처장을 비롯한 인사위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1시간가량 비공개로 첫 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인사위는 차장을 포함해 7명으로 구성돼야 하지만 공석인 차장을 제외하고 총 6명의 위원들이 참석했습니다.
회의에서 인사위원들은 향후 검사 임용 방안과 업무 상황 등을 보고받고, 의견을 수렴했습니다.
현재 공수처는 부장검사를 포함해 6명 정도가 공석인 상태입니다.
홍석준 기자 (joo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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