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는 경찰과 공수처가 고 채 상병 순직 사건에 한 점 의혹도 없도록 철저하고 신속한 수사를 하고, 순직 1주기 전 수사를 종결해 결과를 발표해 줄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습니다.
추 원내대표는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고 채 상병 어머니가 쓴 편지를 언급하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잘못이 있는 자는 지위고하를 떠나 일벌백계토록 하겠다고 약속드린다며, 지금 재판을 받는 해병대 수사단장은 법원 결과가 나온 뒤 대통령에 권한과 범위 내에서 적절한 조치를 취하도록 건의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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