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본 "17회 여진…큰 규모 여진 발생 가능성도"
어제(12일) 전북 부안군에서 4.8 규모의 지진이 발생한 이후 지금까지 17차례 여진이 이어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 오후 1시 기준 여진은 3.1규모를 비롯해 모두 17차례로, 전문가 자문에 따라 향후 일주일 정도는 큰 규모의 여진 가능성도 있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오전 11시 기준 집계된 시설물 피해는 모두 277건으로, 부안 지역 피해가 239건으로 대다수였으며 국가유산 피해도 6건으로 파악됐습니다.
김민혜 기자 (makerea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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