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시~13시 20분)
■ 방송일 : 2024년 6월 13일 (목요일)
■ 진행 : 황순욱 앵커
■ 출연 : 강성필 민주당 국민소통위 부위원장, 김종혁 국민의힘 조직부총장, 박성민 전 민주당 최고위원, 송영훈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
[황순욱 앵커]
그렇다면 국민의힘의 지금 외통수에 가까운 이런 상황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 혹시 이 사람이 등장하면 해결이 될 수 있을까요? 현재 비대위 체제인 국민의힘. 당 대표 선거 코앞에 두고 있죠. 지도 체제와 경선 룰이 결정된 가운데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 출격 준비에 나선 것으로 보입니다. 국민의힘이 단일 지도 체제는 유지하기로 결정을 했습니다. 경선 규칙은 바뀌었습니다. 원래 7:3 이야기가 지배적이었는데 막판에 8:2로 지금 바뀐 것이고요. 그만큼 한동훈 전 위원장에게는 힘이 실린 것이 아닌가 하는 해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어제 저희 채널A가 단독으로 보도한 내용 가운데 이런 것이 있었죠. 지금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이 캠프를 구성하기 시작했다. 그러니까 본격 출마 가동을 한다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송 위원님.
[송영훈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
제가 지지난 주 금요일이죠. 5월 31일에 뉴스A 라이브에서 한동훈 전 위원장이 2주 후면 이미 등판을 해 있거나 아니면 언제 어떻게 등판한다는 것이 나와서 우리가 그 이야기를 하고 있을 것이다, 하고 말씀을 드렸는데. (틀릴까 봐 걱정하셨나요?) 그렇지 않습니다. 오늘이 하루 전이죠. 예상대로 됐고 지금 이제 캠프를 꾸리고 있다고 하지 않습니까. 이제 공식적인 등판만 남은 것 같고. 지금 이제 어떤 분들을 접촉하고 있다, 이런 이야기도 다 들리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한동훈 전 위원장이 앞으로 이제 전당대회에 출마를 하게 되면 국민들로부터 더 많은 관심을 받는 그런 전당대회가 될 텐데요. 이 전당 대회를 계기로 해서 국민의힘이 면모를 일신하고 국민들로부터 사랑받는 정당. 특히 수도권에서 인기를 회복하는 그런 정당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
*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