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 논란' 이영하, 항소심도 무죄
고교 야구부 시절 후배를 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프로야구 두산베어스 투수 이영하가 2심에서도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서울서부지법은 오늘(13일) 특수폭행·강요·공갈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 씨의 항소심에서 검사의 항소를 기각하고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이 씨는 고등학교 야구부 후배를 때리거나 수치심을 느끼게 하는 노래를 시키는 등 가혹행위를 한 혐의로 2022년 8월 기소됐고,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배규빈 기자 (beanie@yna.co.kr)
#이영하 #학교폭력 #두산베어스 #프로야구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