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연 : 신귀혜 사회부 기자
" /> ■ 출연 : 신귀혜 사회부 기자
"/>

전국 곳곳 "흔들림 감지" 제보 잇따라...수도권에서도 진동 / YTN

2024-06-12 113

■ 진행 : 이세나 앵커, 나경철 앵커
■ 출연 : 신귀혜 사회부 기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 10A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지진으로 전국 각지에서 흔들림을 느꼈다는 제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진동은 서울을 포함해 수도권 곳곳에서도 감지됐다고 하는데요. 사회부 신귀혜 기자와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아무래도 전북 지역에서 제보가 많이 들어왔죠.

[기자]
지진이 일어난 부안에서가장 많은 제보 영상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영상 보시면서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가장 먼저는 가정집 마당에 달린 CCTV 영상 보시겠습니다. 보시면 화분에 피어 있는 꽃과 빨랫줄이 굉장히 흔들리는 모습 볼 수 있고요. 또 마당에서 쉬고 있던 강아지도흔들림을 느끼고 놀란 듯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주인분이 나가보신 것 같아요.

[기자]
맞습니다. 그다음으로는 부안 백산면 논밭 근처의 모습입니다. CCTV 화면이 흔들리고 또 동시에 도랑에 흐르는 물이 흔들리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는 부안에 있는 식당의 모습이 나올 텐데요. 식당에 쌓여 있던 뚝배기 그릇들인데 지진으로 흔들려서 깨진 모습입니다. 이곳이 진앙지랑 가까운 행안면에 있는 곳이라고 하고요. 또 다른 행안면 진동리의 CCTV 모습입니다. 여기도 역시 진앙지와 가까운데 다른 곳보다 진동이 강하게 전달되는 모습을 볼 수 있고요. 화단에 있는 풀들도 심하게 흔들리고 있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이쪽에 규모 5였다고 하니까 상당히 흔들림이 컸던 것 같습니다.

[기자]
그다음으로는 저희랑 오전에 전화로 인터뷰 진행하셨던 부안 이숙 선생님께서 보내주신 화면인데요. 하우스에서 일하다가 고양이가 도망가고 그 직후에 화면이 흔들리는 모습까지 볼 수 있습니다.


주변에 화분이나 식물들이 많이 흔들리는 모습도 보이고요.

[기자]
그리고 이곳은 역시 행안면에 있는 가정집인데요. 진앙지랑 가깝고요. 지진 때문에 욕실 거울이 이렇게 다 깨져서 산산조각나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진동이 온 지 10초가 지난 뒤에 재난문자가 왔다는 제보자의 설명이 있었습니다.


하마터면 크게 다칠 뻔한 일이네요.

... (중략)

YTN 신귀혜 (shinkh0619@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406121514447448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Free Traffic Exchan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