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업 선언' 삼성전자 노조, 사측과 대화 재개
삼성전자 창사 이래 처음으로 파업을 선언한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이 사측과 대화를 재개합니다.
삼성전자 노사는 오는 13일 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 인근에서 면담을 갖기로 했습니다.
이는 지난달 28일 임금협상 파행 이후 2주 만입니다.
노사는 이번 대화에서 향후 본교섭 일정과 교섭 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노사는 임금인상률과 휴가제도, 성과급 지급 등을 두고 맞서고 있습니다.
김주영 기자 (ju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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