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대 논란' 푸바오, 중국 간 지 두 달 만에 12일 공개
지난 4월 3일 중국에 반환된 한국 태생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가 오는 12일 공개됩니다.
중국 판다보호연구센터는 오늘(9일) 웨이보를 통해 "두 달간 적응기를 거친 푸바오가 워룽 선수핑기지에서 12일 대중을 만난다"고 알렸습니다.
센터 측은 푸바오의 대면식 준비를 위해 11일은 정오부터 오후 5시까지, 12일은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워룽 선수핑기지를 일시 폐쇄한다고도 공지했습니다.
센터 측은 푸바오에 대한 홀대 논란이 일자 푸바오의 근황을 생방송하거나, SNS에 동영상을 연일 게시하며 진화에 적극 나서왔습니다.
배삼진 기자 (baes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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