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논산시가 초밥 전문 기업과 업무 협약을 맺고 지역에서 생산되는 쌀을 매달 20톤씩 납품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시는 초밥에 최적화된 품종을 개발하고 공급 계약 물량을 월 80톤까지 늘려나갈 계획입니다.
업체 측은 논산 쌀을 기반으로 현재 30% 수준인 전국 매장 공급률을 점차 높여 나갈 계획입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투자 유치 과정에서 논산 쌀의 우수성을 알리는 과정에서 계약이 성사됐고, 지역 성장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YTN 이상곤 (sklee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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