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만에 등장한 이회창…"야당 입법 폭주 우려"
국민의힘 전신인 한나라당 이회창 전 총재의 근황이 오랜만에 공개됐습니다.
국민의힘 초선 정연욱 의원은 지난 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 전 총재를 예방해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습니다.
기자 시절 국회를 출입하며 이 전 총재와 인연을 맺은 정 의원은 이 전 총재가 "다수당이 된 야당이 브레이크 없는 차량처럼 입법 폭주할 가능성을 우려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전 총재는 2017년 유승민 전 의원 대선 출정식 이후 공개 석상에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방현덕 기자 (bangh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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