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4일) 9시 반쯤 서울 금천구 남순환고속도로 수원 방향 금천 요금소 근처에서 달리던 SUV 차량에 불이 나 10분여 만에 꺼졌습니다.
60대 남성 운전자가 스스로 대피해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차량이 모두 불에 타 소방 추산 6백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엔진룸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임예진 (imyj7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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