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3일) 오후 2시 40분쯤 경기 광명시 철산동의 한 식당에서 불이 나 1시간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직원들은 바로 대피해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불은 튀김기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260만 원의 재산 피해를 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튀김기 예열 과정에서 근처에 있던 종이 상자에 불이 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윤웅성 (yws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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