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장관 "올해 사과 생산량 평년 수준 예상"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현재까지 기상과 생육 상황을 고려했을 때 올해 사과 생산량은 평년 수준인, 49만 톤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습니다.
송 장관은 오늘(3일) 사과 주산지인 충남 예산군 사과 농가와 농업기술센터를 찾아 사과 생육을 살피고 재해 예방시설 현황을 점검했습니다.
송 장관은 "지난해와 같은 이상 저온이나 서리 피해가 올해 발생하지 않아 전국적으로 생육이 순조롭다"며 "앞으로 폭염과 태풍 등 여름철 재해와 병해에 대해서도 농협, 농촌진흥청, 지방자치단체 등이 합심해 총력 대응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한지이 기자 (hanj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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