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처, '해병 사건' 국방부 조사본부 관계자 재소환
'해병 수사외압 의혹'을 수사하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국방부 조사본부 관계자를 재소환했습니다.
공수처는 '해병 순직 사건' 재수사에 관여한 국방부 조사본부 관계자 A씨를 오늘(3일) 오전 참고인 신분으로 다시 불러 조사했습니다.
공수처가 지난달 25일 A씨를 처음으로 소환한 이후 9일 만입니다.
국방부는 지난해 8월 '해병 순직 사건' 수사 결과를 경찰로부터 회수한 이후 국방부 조사본부에 재배당해 재수사를 진행했는데, A씨는 이 과정에 관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홍석준 기자 (joo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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