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차남 리스크' 현실화될까…형사 재판 임박
조 바이든 대통령의 차남 헌터가 미국 현직 대통령 아들로는 처음 형사 재판을 받게 됩니다.
AP통신 등은 헌터 바이든의 총기 불법 소유 혐의에 대한 재판이 현지시간 3일 델라웨어주 윌밍턴 연방법원에서 배심원 선정 절차와 함께 시작된다고 보도했습니다.
헌터 바이든은 2018년 자신이 마약을 불법으로 사용한 중독자라는 사실을 알고도 권총을 소지한 혐의로 지난해 기소된 바 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과 공화당은 재판이 본격화되는 것을 계기로 바이든 대통령 일가에 대한 공격 수위를 높일 것으로 관측됩니다.
김예림 기자 (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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