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친명 최대 계파' 혁신회의 출범식서 세 과시
더불어민주당 내 최대 계파이자 친명계로 꼽히는 더민주혁신회의가 어제(2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2기 출범식 및 전국대회'를 열고 세 과시에 나서며 당원 주권 강화론에 힘을 실었습니다.
1천여 명의 당원이 몰린 행사에는 박찬대 원내대표와 정청래·장경태 최고위원 등 지도부가 참석했습니다.
혁신회의는 당초 강성 친명 원외 인사들이 주축이 된 조직으로 지난해 6월 출범했지만, 이번 총선에서 31명의 당선자를 내며 당내 최대 세력으로 급부상했습니다.
이다현 기자 (o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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