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엘리자베스 콩쿠르 바이올린 한국인 입상 불발
세계 3대 권위의 클래식 경연대회로 꼽히는 벨기에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한국인 수상이 불발됐습니다.
우리시간 오늘(2일) 오전 8시쯤 발표된 우승자는 우크라이나 바이올리니스트 드미트로 우도비츠헨코입니다.
한국은 최송하, 유다윤, 아나 임 등 3명의 바이올리니스트가 12명의 결선 진출자에 포함됐지만, 입상에 해당하는 6위 이내에는 들지 못했습니다.
1937년 창설된 퀸 엘리자베스 국제 콩쿠르는 매년 성악, 바이올린, 피아노, 첼로 부문이 번갈아 개최됩니다.
신새롬 기자 (ro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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