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대구시장이 대구·경북 통합과 관련해 올해 안에 시·도 의회 승인을 받고 특별법도 통과되도록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자신의 SNS를 통해 말했습니다.
이어 오는 2026년 6월 지방선거에서는 대구와 경북이 합쳐진 대구경북통합특별시장 1명만 선출되도록 할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이런 행정체계 개편은 시·군, 도, 국가로 이어지는 3단계 행정 체계를 지자체와 국가 2단계로 바꾸는 대혁신의 출발이 될 거라고 부연했습니다.
홍 시장은 또 통합이 이뤄지면 '대구경북통합특별시'가 한반도 제2의 도시가 돼 대한민국은 서울과 대구를 중심축으로 발전하게 될 것이고 이에 자극받은 다른 지역도 통합을 추진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광주와 전남, 대전·충남·충북·세종, 또 부산·경남·울산이 통합해 지방의 거점 메가시티로 발전하면 국토균형발전과 지방분권이 강화되고 수도권 1극 체재도 극복돼 골고루 잘사는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이윤재 (lyj10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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