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 이틀간 열려…약 1만명 참가
수영과 자전거, 달리기 3가지 종목을 자신만의 방식과 속도로 완주하는 '제1회 쉬엄쉬엄 한강 3종축제'가 뚝섬한강공원 일대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축제는 참가자 체력수준에 따라 코스를 선택해 이틀간 수영 등 3가지 종목을 완주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시에 따르면 참가자 모집 한달만에 1만명 가까이 신청하는 등 높은 호응을 보였습니다.
시는 축제 곳곳에 안전요원과 수상구조 요원, 의료진 등 안전관리 인력도 다수 배치해 만일의 사고에 대비합니다.
축제가 열리는 뚝섬한강공원 일대에선 서울시민체력장, 무소음 DJ파티 등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펀 체험존'도 운영됩니다.
김민혜 기자 (makerea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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