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 출범식이 오늘(31일) 오전 부산 명지동 호텔에서 열렸습니다.
'2029년 개항'을 목표로 국토교통부가 설립한 신공항건설공단은 현재 임직원 49명이 일하고 있고 앞으로 백여 명 규모 조직이 될 예정입니다.
공단은 다음 달 공모 절차가 끝나는 여객터미널 설계 당선자와 기본·실시설계 계약 체결을 시작으로 부지조성공사와 여객터미널 건설 등을 추진합니다.
박상우 국토부 장관은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정부가 굳은 의지를 갖고 가덕도신공항을 추진 중"이라고 강조했습니다.
YTN 김종호 (ho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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