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 “화해하자”에 방시혁 반응은?

2024-05-31 3,885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시 20분~19시)
■ 방송일 : 2024년 5월 31일 (금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서정욱 변호사, 안진용 문화일보 기자, 장현주 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 허주연 변호사

[김종석 앵커]
안진용 기자님. 개인적으로 취재해 보셨을 테니까. 이렇게 어쨌든 본인이 뾰족하고 어려운 질문에는 즉답을 피했다, 이런 비판도 하셨지만. 화해하자, 하이브와 타협을 원한다. 이것에 대해서 지금 하이브 방시혁 의장이 입장 낸 것이 있습니까?

[안진용 문화일보 기자]
아직까지 입장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하이브 입장에서는 어제 결국에 굉장히 당혹스러운 입장이거든요. 그리고 오늘 민 대표의 기자회견을 유심히 봤을 겁니다. 그런데 아마 생각지도 못했던 태도 변화에 대해서 조금은 당황하는 눈치고요. 그렇기 때문에 아직까지 즉각적인 입장은 나오지 않고 있는데. 그런데 여기서 이 기자회견이 이미지메이킹으로 꽤 효과적으로 느끼는 것이 민 대표가 이겼음에도 불구하고 내가 먼저 손을 내밀겠다, 우리 타협하고 함께 가자고 이야기를 했는데 여기서 만약에 하이브가 이것을 받지 않는다. 그러면 굉장히 속이 좁은 것처럼 보일 수도 있다는 거죠. 뉴진스를 살리기 위해서 함께 가자는 것인데 그것조차 이것을 거부하는 것인가, 하는 이미지가 만들어질 수 있기 때문에 하이브 입장에서는 공식적인 답변 나오기까지 조금 더 조심스러운 자세를 취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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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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