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국무총리는 22대 국회 임기 첫날, 국민 선택을 받은 300분 모두에게 축하 말씀을 드리고 새 출발에 응원을 보낸다고 말했습니다.
한 총리는 오늘(30일) 국정현안관계장관 회의에서 정부는 국회와 소통이 국가 발전의 핵심 요인이라는 기조 아래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국가 현안과 관련해 정부는 지난 17일, 문화재청을 '국가유산청'으로 이름을 바꾸고 국가 유산의 새 가치를 창출하도록 지속적 지원을 하고 있다며 관심을 당부했습니다.
또 글로벌 기후 위기에 대한 선제 대응을 위해 산림청을 중심으로 관련 정책 추진에 속도를 높여줄 것과 여름철 폭염과 식중독, 농작물 병충해 관리 등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습니다.
YTN 김대겸 (kimdk10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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