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리 회의서 북한 군사정찰위성 발사 논의 예정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북한의 최근 군사정찰위성 발사와 관련한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주 유엔 한국대표부 관계자는 "현지시간으로 오는 31일 안보리 공식회의에서 북한의 군사 정찰위성 발사를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북한이 지난 27일 밤 감행한 정찰위성 발사는 탄도미사일 기술을 활용한 일체의 발사를 금지하는 유엔 안보리 대북 제재 결의 위반 사항입니다.
안보리 이사국인 한국은 이번 사안에 대해 강력 규탄할 방침입니다. 이번 회의에는 북한도 이해 당사국 자격으로 참석해 목소리를 낼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최덕재 기자 (DJY@yna.co.kr)
#안보리 #북한 #위성발사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