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복귀 전공의 조금씩 늘어…불이익 최소화"
정부가 최근 의료 현장에 복귀하는 전공의가 조금씩 늘고 있다며 복귀자는 불이익을 최소화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은 오늘(29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에서 "100개 수련병원 보고에 따르면 현장에서 근무 중인 전공의는 4월30일 577명에서 5월28일 699명으로 1개월간 122명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박 차관은 "복귀한 전공의와 복귀하지 않은 전공의들은 확실하게 차이를 두고 조치하겠다"면서 "복귀를 희망하는 전공의도 상당한 규모가 되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임광빈 기자 (june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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