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지검 1차장 박승환·4차장 조상원…김여사 수사팀 유임
법무부가 고검검사급 중간간부 검사 514명에 대한 인사를 다음 달 3일 자로 단행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 관련 수사를 맡고 있는 서울중앙지검 1차장에는 박승환 법무부 정책기획단장이, 4차장에는 조상원 대구지검 2차장이 각각 임명됐습니다.
2차장검사에는 공봉숙 여주지청장, 3차장검사에는 이성식 서울북부지검 부부장이 보임됐습니다.
김 여사 수사 실무를 맡고 있는 1차장 산하 김승호 형사 1부장과 4차장 산하 최재훈 반부패 2부장은 이번 인사에서 자리를 지켰습니다.
이채연 기자 (touch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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