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 UAE 정상회담, 300억불 투자 재확인…"제2의 중동붐"
윤석열 대통령과 우리나라를 국빈 방문한 무함마드 빈 자예드 알 나흐얀 아랍에미리트(UAE) 대통령이 4대 핵심 분야와 첨단기술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아랍 국가 중 최초로 UAE와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을 체결하고, UAE의 '300억불 투자 공약'을 재확인하는 등 투자 협력 채널을 확대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우리 기업의 LNG 선박 수주 기반을 마련하고 AI 분야에서 기업 파트너십 등을 확대하는 데 더해, 중소벤처 분야의 협력을 위해 최초로 장관급 정례 협의체를 신설하기로 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이번 방한으로 양국 간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와 '새로운 중동붐'의 모멘텀을 강화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장효인 기자 (hij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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