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로 한강 일대를 조망할 수 있는 '다리 위 호텔', '스카이 스위트'가 처음 공개됐습니다.
'스카이 스위트, 한강브릿지, 서울'은 한강대교 상부에 있던 전망 카페를 스위트룸급 호텔로 리모델링한 것으로, 오늘(28일) 공개 뒤 7월 16일부터 정식 운영되고 에어비앤비를 통해 예약할 수 있습니다.
서울시는 '한강 명소'가 될 스카이 스위트를 통해 세계에 서울의 매력을 알린다는 계획입니다.
더불어,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무대 주변에 4층 200실 규모의 '수상 호텔'을 조성하고, 잠실에는 요트 등 선박이 계류할 수 있는 도심형 마리나를 구축해, 한강을 더 가까이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 예정입니다.
YTN 김현아 (kimha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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