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부터 경부선 평일 버스전용차로, 안성까지 연장
다음달부터 경부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의 버스전용차로 구간이 조정됩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현재 평일 양재나들목에서 오산나들목까지 운영 중인 경부선 버스전용차로는 다음달 3일부터 양재나들목에서 안성나들목 인근까지 18.4㎞ 연장됩니다.
토요일과 공휴일에 신갈분기점부터 호법분기점까지 운영 중인 영동선 버스전용차로는 다음달 1일부터 폐지됩니다.
그동안 출퇴근 시간 버스 이용 증가로 평일 경부선 버스전용차로의 연장 필요성이 제기됐고, 주말 영동선은 일반차로 정체 등에 따라 폐지해달라는 민원이 이어졌습니다.
박효정 기자 (bak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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