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소속사 본부장 등 어제 조사…구속 김호중 오늘 조사할 듯
음주 뺑소니 혐의로 구속된 트로트 가수 김호중 씨를 수사 중인 경찰이 사건 피의자들에 대한 추가 조사를 이어갔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어제(27일) 6시간가량 동안 김씨 매니저 A씨와 소속사 본부장 B씨에 대한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김 씨 대신 허위 자수해 범인도피 혐의를 받는 A씨는 현재 불구속 상태로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또 B씨는 사고 차량 블랙박스 메모리카드를 삼켜 증거를 인멸한 혐의 등으로 김 씨와 함께 구속됐습니다.
지난 24일 구속된 김씨에 대한 조사는 이르면 오늘 이뤄질 전망입니다.
최진경 기자 (highje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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