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채 상병 사건 공수처 내 외압 의혹도" 주장 / YTN

2024-05-27 13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채 상병 특검법' 국회 재표결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일각에서 현재 해당 사건을 수사하는 공수처 지휘부의 외압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부승찬 당선인은 특검법 통과를 촉구하는 국회 기자회견에서, 공수처 지휘부가 수사 기밀 내부 유출을 의심하며 수사팀의 통신 기록 제출을 요구했다는 첩보를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의혹이 사실이라면 사법 방해이자 직권남용이고, 특검 수사가 필요한 이유기도 하다고 덧붙였습니다.

부 당선인을 비롯한 민주당 초선 당선인들은 또 채 상병 사건 수사 외압 의혹 규명을 위한 핵심 증거인 대통령실과 군 관계자들의 통신 기록 보존 기한이 두 달밖에 남지 않았다며, 공수처에 자료 확보를 촉구하는 서한을 전달했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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