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최원호 감독과 결별 수순…오늘 입장 발표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최원호 감독과 결별 수순을 밟고 있습니다.
야구계에 따르면 한화 구단은 최근 최 감독에게 '계약 해지' 의사를 전했고, 오늘(27일) 감독 거취 관련 공식 입장을 밝힐 계획입니다.
한화는 지난해 5월 카를로스 수베로 전 감독을 경질하고, 당시 2군 감독이었던 최원호 감독과 3년 총액 14억원에 계약을 맺었습니다.
올 시즌 '이기는 야구'를 선언한 한화는 시즌 초에 7연승 행진을 달리는 등 신바람을 냈으나, 현재 8위에 머물러 있습니다.
방준혁 기자 (b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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