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용산 대통령실 잔디마당으로 출입기자들을 초청해 만찬을 함께 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런 자리를 자주 갖지 못해 미안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언론의 조언과 비판을 많이 듣고 국정을 운영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윤 대통령 발언 들어보겠습니다.
[윤석열 / 대통령 : 이렇게 분위기 좋은 것을 미리 자주 할 걸 미안하게 생각합니다. 앞으로 자주 하겠습니다.
[윤석열 / 대통령 : 언론으로부터 비판도 받고 또 공격도 받을 때도 있지만 결국은 이 언론 때문에 저와 우리 정치인들 모두가 여기까지 지금 온 것입니다. 그래서 여러분들과 더 공간적으로 가깝게 시간을 더 많이 가지면서, 또 여러분들의 조언과 비판도 많이 듣고 국정을 운영해 나가도록 할 것을 오늘 이 자리에서 다시 한 번 약속드리겠습니다.]
[윤석열 / 대통령 : 우리 대통령실 기자 여러분,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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