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매체 "사비, 한국 대표팀 감독 제안 거절"
스페인 프로축구 FC바르셀로나를 이끈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이 한국 축구대표팀 사령탑 자리를 거절했다는 현지 매체 보도가 나왔습니다.
스페인 문도 데포르티보는 사비 감독이 지난 1월 바르셀로나를 떠나기로 결정한 지 몇주 후 한국 대표팀 감독 제안을 받았다며, 사비 감독이 관심은 고맙다면서도 이를 거절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대해 대한축구협회는 "입장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축구협회는 지난 2월 클린스만 감독을 경질한 이후 아직 후임자 선임을 완료하지 못했습니다.
정주희 기자 (gee@yna.co.kr)
#대한축구협회 #축구대표팀_감독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